오늘 간담회에 참석한 지방의원들은 세종시 수정안 수정과 과학벨트 충청권 입지 공약 백지화 등으로 인한 충남지역의 민심의 심각한 상황을 중앙당에 전달해 줄 것을 요구하고, 위원장 취임 이후 처음 마련된 자리라는데 의미를 부여하면서도, 앞으로 정례회 등 정기적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줄 것을 요구하였다.
이번 방문은 김 위원장과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와의 면담과 관련, 도민 의견 및 민심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국방대학 이전(논산), 유류피해 보상(태안), 구제역 문제(기타 시・군) 등에 대한 건의가 있었다.
한편 김 위원장 등 충청권당협위원장 23명(충남10/충북7/대전6)은 3월 17일 안상수 대표, 임태희 대통령실장 및 이주호 과기부 장관을 면담하고 과학벨트 충청권 유치를 촉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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