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구제역 양성으로 확인된 농가가 가축 재입식전 축사에 대한 청소. 세척 및 소독을 소홀히 할 경우 재입식후 구제역이 재발될 우려가 높아 철저한 소독 등을 실시하여야 하며, 이를 위해 우리도에서 축산농가 전문컨설팅 업체 전문가 6명을 동원하여 도내를 6개 권역으로 나누어 3.29~4.1일까지 4일에 걸쳐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구제역 발생에 따라 살처분된 농가의 가축 재입식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지원하고, 철저한 소독 등을 통해 구제역 재발을 미연에 방지하여 입식 가축의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고 밝히며,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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