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 사업평가서 품질인증기관 선정 -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아동정서발달지원서비스 사업이 2018 광주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제공기관 품질인증 평가에서 품질인증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광주시의 품질인증 평가는 광주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서비스 품질 향상과 이용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광주시 산하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지는데, 품질인증기관으로 선정되면 2년 동안 우수 제공기관으로서 서비스 품질에 대한 효력을 갖게 된다.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아동정서발달지원서비스 사업(책임교수 신수경. 사진. 음악학과)은 이 평가에서 기관운영체계, 기관역량, 제공인력 관리, 이용자 권리 및 만족도, 서비스 계획 수립 및 실시, 서비스 모니터링 및 연계, 서비스 환경 및 운영관리 등 7개 영역 24개 지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신 교수가 제안한 ‘도레미-미래의 꿈나무를 위한 음악교육 프로젝트’는 매주 토요일 아동들이 음악학과 졸업생들에게 피아노 1:1 수업, 바이올린, 플륫, 장구, 음악치료·미술치료 등 맞춤형 음악교육을 받으면서 정서 함양에 도움을 받게 된다.
동시에 음악학과 졸업생들에게는 일자리를 갖게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2009년 전남대에서 처음 시행한 이 사업으로 인해 신 교수는 보건복지부장관상과 2회에 걸친 광주시장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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