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오늘부터 대정부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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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오늘부터 대정부질문
  • 이항영 취재부장
  • 승인 2011.04.06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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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분야 시작, 원전 점검 대책 질의 -
▲ 국회는 6일부터 나흘 동안 정치분야를 시작으로 정치와 외교통일안보, 경제, 그리고 교육사회문화 등 분야별 대정부 질문에 들어간다.
국회는 6일부터 나흘 동안 정치분야를 시작으로 정치와 외교통일안보, 경제, 그리고 교육사회문화 등 분야별 대정부 질문에 들어간다.

오늘 정치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여야 의원들은 물가와 원전정책, 국책사업 선정 등 전반적인 국정 운영은 물론 재외국민 선거와 정치 개혁을 놓고 공방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우리 나라 원전의 안전 대책과 함께 신공항 등 국책사업에 대한 입장 등을 집중 질의할 예정이다.

대정부 질문에 앞선 비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는 자유선진당 권선택 원내대표가 신공항 백지화 등으로 빚어진 정책 혼선과 석패율 제도의 문제점에 대해 언급할 예정이다.

한나라당 의원들은 일본 지진을 계기로 한 우리 나라 원전의 철저한 안전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동남권 신공항 백지화에 따른 후속 대책도 요구할 계획이다.

민주당 의원들은 국내 원전의 안전 대책 마련을 촉구하면서 4대강 사업의 문제점과 영남 편중 인사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추궁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대정부 질문은 한나라당 신성범·박민식·강승규·이정선·진성호·이한성·김용태 의원이, 민주당은 조배숙·김영진·신학용·김진애 의원이 할 예정이다. 비교섭단체로는 자유선진당 변웅전 의원과 미래희망연대 김혜성 의원이 질의한다.

국회는 오는 11일까지 나흘 동안의 대정부 질문과 상임위 활동을 거쳐 오는 28일과 29일 본회의를 열어 주요 법안과 안건을 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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