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미공원 숲속도서관 시민 관심속에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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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공원 숲속도서관 시민 관심속에 개관
  • 이미숙 기자
  • 승인 2011.04.06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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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시 서부공원사업소에서는 “책 읽는 도시 인천”을 지향하며 시민의 정서함양을 위하여 월미공원 산책로 입구에 숲속도서관을 4월 5일 개관하였다.


 월미공원 솦속도서관은 지난 2월부터 시민 도서기증운동을 실시하여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모아진 500여권의 도서를 비치하고 있으며, 도서관 부스도 지역 내 기업체인 CJ제일제당에서 기부하는 등 전적으로 시민의 관심과 사랑으로 운영되는 시민의 공간으로 개관 첫날부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군부대가 주둔하던 월미산은 지난 2001년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이후 산과 바다와 전통이 어우러진 인천의 대표 도시자연공원으로 조성되어 수려한 자연경관 속에 조성한 2.3㎞의 산책로와 인천항, 인천대교, 송도신도시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월미산 전망대, 대한민국 최초의 근대이민사박물관과 조선시대의 대표정원을 재현한 한국전통지구 등 주변의 월미 문화의 거리와 더불어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하여 갈수록 많은 시민과 내외국인이 찾는 인천의 대표 공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월미공원 숲속도서관은 년중 상시 운영하며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은 누구라도 자유롭게 도서 열람이 가능하다.
 공원 이용시민의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위하여 시민 기증도서는 계속하여 접수할 계획이다.
   (도서 기증 및 문의 : 월미공원 안내소 765-4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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