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월 25일(금) 더케이호텔서울에서 개최된 '2019년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이하 ‘전문대교협’)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전문대학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기회를 가진다.
이번 행사에는 전문대교협 회장인 이기우 인천재능대 총장을 비롯한 전국 136개 전문대학 총장들이 자리를 함께 할 예정으로,
회장단과의 사전 환담에서 전문대학의 현안을 경청하고, 교육부가 추진하는 전문대학 관련 사업*에 자율성을 바탕으로 책임감 있게 임해줄 것을 당부한다.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전문대학이 스스로 수립한 「중장기 발전계획」에 따라 자율적으로 혁신하고 취업 역량 등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
유은혜 부총리는 ‘포용’과 ‘신뢰’에 대해 화두를 던지며, 시간강사와 비정규직에 대한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가져줄 것을 요청하고,
교육현장이 신뢰도를 제고하여 교육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추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전문대교협은 결의문에서, 투명한 대학 운영을 통한 교육신뢰 구축 등 우수한 고등직업교육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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