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18년도 항공사진으로 달라진 서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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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18년도 항공사진으로 달라진 서울 공개
  • 김진 서울본부/사회부차장
  • 승인 2019.01.2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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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는 매년 항공사진을 촬영하여 해상도가 높은 25㎝급으로  서울의 변화모습을 시민에게 공개하고 있다.

 2018년도에는 시 전역에 대해 4회에 걸쳐 촬영을 실시하였고, 항공사진 1,929매를 취득하여 비공개지역 보안처리 후 서울의 최근모습을 신속하게 시민과 공유하고자 바로 공개하게 되었다.

 또한 과거사진중 보안처리과정을 거치지 못해 비공개하였던 2006년부터 2013년도 촬영분 5,604매와 아날로그방식으로 촬영된 필름사진 11,510매 위치정확도 개선된 사진 등을 항공사진 서비스를 통해서 어제(28일)부터 시민에게 공개한다. 다만, 모든 사진은 위치별 낱장 사진으로 공개되고 있어 연도별로 같은 위치의 변화모습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현재 구축되어 공개되고 있는 항공사진 DB는 2010년 이후 촬영한 디지털카메라 촬영 영상과 2009년 이전 아날로그카메라로 촬영한 필름을 스캐닝 과정을 거쳐 구축한 영상이다. 촬영방식 차이에 따른 디지털영상과 아날로그영상을 동일위치에 중첩시켰을 때 위치정확도에 차이가 있어 시민서비스의 질을 높이고자 과거 아날로그 항공사진에 대해 위치정확도 개선사업을 연차별로 추진하고 있다.

 금번에는 시민들의 재산권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시기인 5개년 11,510매에 대해 사업을 완료하였고, 낱장 사진별로 최대 500m정도의 위치오차를 개선하여 항공사진의 위치정확도을 높여 시민에게 재공개한다.

 또한 2013년도 이전 사진은 국가보안지역 설정된 지역을 비공개하고 있어 시민공개율이 저조하였다. 이러한 민원불편을 해소하고자 비공개사진을 보안처리하여 시민공개율을 높이는 사업을 년차별 추진 중에 있다. 금번에는 보안처리 완료된 5,604매를 공개로 전환한다.

 앞으로도 서울시는 항공사진의 최신성과 정확성을 바탕으로 시민과 신속하게 자료를 공유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시민서비스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다.

 서울시 공간정보담당관인 최영창 과장은 위와 같이 항공사진  서비스가 최신성과 정확성을 바탕으로 시민과 신속하게 자료를   공유하고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며, 항공사진을 활용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잠재된 수요를 창출해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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