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대교 한강전망대 ‘리버뷰봄’은 그동안 여성가족친화적 문화프로그램 운영과 휴식공간 제공을 통해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이번 ‘웰플러스’ 오픈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잠실대교 한강전망대 ‘웰플러스’는 시민들에게 개인별 체력측정 및 체지방 분석을 통해 올바른 운동 및 식단 가이드를 제공하고, 개인별 측정정보 및 운동이력 DB구축을 통해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 건강가족지원 운동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각종 질환예방, 신체의 각 기능성과 유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튼튼순환운동을 보급할 예정이다. 튼튼순환운동은 9일 오픈식 특별프로그램으로 이날 오후 3시와 4시 두 차례에 걸쳐 시연될 예정이다.
아울러 재단에서 추진예정인 공공기관의 유휴시설을 활용한 여성가족건강증진센터 입점을 통해 여성의 창업과 일자리창출과도 연계하여 시민들이 각 지역에서 동일한 건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 한난영 사업운영실장은 “그동안 리버뷰봄은 시민들을 위한 특색 있는 쉼터이자 잠실대교의 명소로서 자리매김 해왔다”면서 “이번 여성가족건강증진센터 오픈을 통해 기존에 진행해왔던 여성행복 프로젝트의 일환인 ‘행복한 여성가게’를 더 많이 알리고 시민들의 건강지킴이로서 더욱 알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잠실대교 한강전망대 ‘웰플러스’(여성가족건강증진센터) 관련 문의는 재단 서울여성플라자운영팀 T. 02-810-505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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