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수유 꽃 3만 그루 일제히 만개, 상춘객 5만인파 북적 -
제4회 의성 산수유 꽃 축제가 절정에 이르렀다.
지금 의성군 사곡면 화전리 살기좋은 마을에는 노오란 꿈망울의 향연! 영원불멸한 사랑의 꽃! 봄의 전령사 산수유 꽃 3만 그루가 일제히 만개한 가운데 제4회 의성 산수유 꽃 축제가 절정에 이르렀다.
지난 3월 26일 기원제와 개막식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 산수유 꽃 축제는 이번주 막바지로 이르면서 8일 전국에서 봄나들이 상춘객 5만 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그 화려한 자태를 만끽했다.
이날 행사에는 산수유 꽃길 걷기대회, 산수유 꽃 사생대회, 산수유 스타킹, 행운권 추첨 등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축제역사 전시관, 옛 추억 전시관, 생활용품,농기계 전시관, 산수유 그림, 사진 전시관 등 산수유 관련 각종 기록물과 작품이 전시됐다.
16일간 계속된 축제는 매일 다채로운 행사와 전시가 이루어진 가운데
4월 2일~3일 대학동아리공연과 전통놀이대회 4월 9일 국악한마당, 사생대회, 통기타연주, 산수유스타킹, 4월 10일 섹소폰연주, 산수유 등반대회를 마지막으로 진행되며 9일까지 연인원 15만여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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