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대형 인센티브단체 한국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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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대형 인센티브단체 한국 찾는다
  • 박석현 강원본부 기자
  • 승인 2019.04.02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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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13 1,800명 방한 서울, 경기 관광 -

 총 1800명 규모의 대형 인센티브단체가 4월 한국을 찾는다.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공사가 유치한 홍콩 ‘프루덴셜(Prudential Hong Kong Limited)’ 임직원 1,800명이 인센티브관광 목적으로 4.9~13까지 두 차례에 걸쳐 방한, 서울과 경기도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한은 2014년 이후 홍콩 단일 지역에서 방한한 인센티브단체 중 최대 규모이다.

 푸르덴셜(Prudential) 그룹은 홍콩, 중국, 일본 등 아시아를 비롯해 유럽, 남미 등 전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보유한 영국계 보험금융회사로, 매년 직원 대상 대규모 인센티브 여행을 실시해 오고 있다.

▲ 한국관광공사 원주 본사 전경

 한국관광공사는 인센티브 설명회와 업계 간담회를 통해 기업 담당자를 직접 만나 대규모 단체 맞춤형 지원 제도를 꾸준히 홍보해 왔으며, 작년 10월에는 푸르덴셜의 의사결정권자를 초청하여 서울 및 경기 주요 명소에 대한 사전답사를 지원하였다.

 이들 임직원들은 4월 9일과 10일에 입국해 4월 12~13일까지 경복궁, 쁘띠프랑스, 아침고요수목원 등 서울과 경기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김남천 한국관광공사 미팅인센티브팀장은 “푸르덴셜 그룹은 재방문 빈도가 높은 주요 기업 중 하나로, 지난 10년간 푸르덴셜 세계 각 지사를 통해 53회 한국을 방문한 바 있다.
 이번에 방한하는 홍콩 푸르덴셜 단체는 48억4천만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51명의 취업유발 효과를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2018년 한 해 동안 한국을 방문한 해외 기업회의 및 기업인센티브단체 관광객은 248,244명으로 전년 202,501명 대비 22.6%증가했다. 올해에도 베트남 페인트 제조회사 ‘4 Oranges’(1,292명, 3.1~3.10), 인도네시아 ‘알리안츠(Allianz)’ 그룹(1,878명, 3.24~4.25)등 대형 인센티브 단체가 잇달아 입국하는 등 인센티브 관광객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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