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안전한 먹거리 민간지킴이 활동 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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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안전한 먹거리 민간지킴이 활동 개시한다
  • 심순자 서울본부/사회부차장
  • 승인 2019.04.0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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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시청 전경

 식품 안전 파수꾼으로 중추적 활동을 하고 있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2019년 본격적인 활동개시를 앞두고 한자리에 모였다.

 인천시는 4월 3일 인천시 교육청 교육종합정보센터(대회의실)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433명을 대상으로 ‘2019년 상반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업무능력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과 감시원으로서 필요한 기본 소양 교육으로 나눠 진행되었다.

 시 위생안전과장의 식품안전관리 정책방향과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에 이어 ‘식품위생감시 기본 요령’에 대한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주무관(송현근)의 전문교육이 진행되었고, ‘스트레스의 원인과 해소’를 주제로 윤철수 강사의 소양교육이 진행 되었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은 이번 교육을 수료한 후 식품제조·유통 현장에서 식품안전관리를 위한 감시 활동에 참여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하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게 된다.

 지난해에도 연인원 5,988명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모두 39,580개 업소에 대한 식품위생 지도활동에 참여해 무신고 영업, 표시기준 위반 등 209곳을 적발하였고, 해당업소는 영업정지와 고발 등의 조치를 당했다. 아울러, 부정불량식품 근절, 음식문화개선사업 등의 홍보 활동에도 참여했다.

 김석환 위생안전과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으로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관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전문성과 감시 역량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민·관이 협업하여 식품 안전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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