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원스탑지원센터는 지난 7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블랙야크과 함께하는 홀로사는 어르신을 위한 '야크 효(孝)박스 마음잇는 봉사' 활동을 실시하며 블랙야크 동대구지점에서 전달식을 하였다.
‘블랙야크’는 사회적 역할 및 연대 강화로 매년 5월 어버이날에 경제적으로 취약한 독거어르신 가정에 식료품 등을 지원하여 경제적인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내 독거노인의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하여 효(孝)박스로 마음잇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사업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6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블랙야크로부터 효(孝)박스(50박스, 4만원 상당의 소면, 미역, 꽁치, 라면멀티팩, 소금, 황도 등)를 지원받아 경제적으로 취약한 독거어르신 가정 50세대에 전달하였다.
이에 동구원스탑지원센터 김병극 센터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소외된 독거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는 블랙야크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 며 앞으로도 독거어르신의 사회적 안정을 위하여 안전 확인, 지역 자원 발굴 및 연계에 힘쓰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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