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싸움. 사진-남구제공 |
매년 정월 대보름에 열렸으나 구제역 파동으로 연기됐던 광주 남구 고싸움놀이 축제가 5월 황금 주말인 7일과 8일 대촌 칠석동 고싸움놀이 테마파크 일원에서 개최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7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막을 여는 제 29회 남구 고싸움놀이 축제에서는 참가하는 시민들이 고싸움놀이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의 특색을 지닌 고유의 전통 민속을 다양하게 체험 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놓고 있다.
매년 정월 대보름에 열렸으나 구제역 파동으로 연기됐던 광주 남구 고싸움놀이 축제가 5월 황금 주말인 7일과 8일 대촌 칠석동 고싸움놀이 테마파크 일원에서 개최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7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막을 여는 제 29회 남구 고싸움놀이 축제에서는 참가하는 시민들이 고싸움놀이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의 특색을 지닌 고유의 전통 민속을 다양하게 체험 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놓고 있다.
고싸움놀이가 열리는 남구 칠석마을 고싸움놀이 테마파크는 4D 영상으로 고싸움의 역사와 유래를 감상할 수 있는 영화관, 체험관, 전시관은 물론, 각종 쉼터와 다양한 어린이 놀이시설, 저수지 생태체험장이 갖춰져 있어 평소에도 하루에 수백명씩 찾는 남구의 관광명소다.
최영호 남구청장은 “정월 대보름 추운 계절에 열렸던 고싸움놀이 축제가 올해에는 따뜻하고 신록이 우거진 5월에 열려, 전국적으로 많은 분들이 찾을 것 같다”며,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마련해 놓고 있으니 참가하시면 만족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