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2009년과 2010년도 행정안전부의 전국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 전국 최다로 11개 마을이 우수마을로 선정돼,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3억 3천만원의 상사업비를 수상한 바 있으며, 마을홈페이지를 통한 농특산물 전자상거래 및 농촌체험관광 유치로 연매출이 전년 46억원 대비 34% 증가한 61억원을 달성하여 농가 소득을 올리는 견인차 역할을 하는 등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주민 마인드 인식 제고를 위해 주민 정보화교육을 중점 실시하여 23천명이 교육을 이수하는 등 도·농간 정보격차 해소에도 기여해 왔다.
정보화마을이 농어촌의 발전과 변화를 이끌어가는 대표적인 모델임을 나타내 주고 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속가능하고 차별화된 4계절 농촌체험관광 특성화, 친환경 농특산물 상품 개발 방안 등 소득창출을 극대화해 나가고, 마을 스스로의 자립운영 기반을 조기에 완성할 수 있도록 참석자간 주제별로 분임토의를 통하여 운영 활성화 발전방안을 모색해 나감으로써, 강원도 54곳 정보화마을에서 2011년도 연매출 목표 70억원을 달성할 것이다.
김상표 강원도 기획관리실장은 우리도가 정보화마을을 전국 최초로 조성하여 전국으로 확대한 국가 시책인 만큼 우리도가 자부심을 갖고 전국 정보화마을을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가고, 주민 정보화교육 강화를 통한 마인드 향상과 도시민이 찾아올 수 있도록 알차고 내실있는 마을 홈페이지 운영 활성화를 통해 미래 농어촌의 밝은 희망과 강원도의 ‘소득2배, 행복 2배’를 정보화마을이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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