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구직청년 드림체크카드 오리엔테이션 개최
상태바
인천시, 구직청년 드림체크카드 오리엔테이션 개최
  • 심순자 서울본부/사회부차장
  • 승인 2019.06.24 09: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인천시 구직청년 드림체크카드 발급 희망자 신청받는 모습

 인천시는 청년들의 구직활동지원을 위한 ‘구직청년 드림체크카드’ 선정자에 대한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6월 21일과 24일 이틀에 걸쳐 제물포스마트타운에서 성황리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일정과 편의를 고려하여 2일간 오후 2시, 저녁 7시로 나누어 총 2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이 날 행사에는 인천시가 지난 11일 최종 선정·발표한 2019년도 「인천시 구직청년 드림체크카드」 선정대상자 280명을 대상으로 드림체크카드 사업취지와 지원금 사용범위, 구직활동보고서 작성요령 등에 대한 안내와 인천시에서 지원하는 청년대상 프로그램 안내 등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드림체크카드 협력기관인 신한은행과 신한카드 관계자도 참여하여 청년들에게 카드발급 및 사용 관련하여 자세한 안내로 청년들의 궁금증을 해소하였으며, 청년들의 편의를 고려하여 인천시 소재 13개 지점의 신한은행에서 드림체크카드 사용을 위한 통장 및 카드발급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드림체크카드는 미취업 청년에게 취업활동비를 지원하기 위해 도입한 사업으로 구직활동과 관련된 직·간접비를 매달 50만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원을 지급하며, 지원 기간 중 취업 시 취업성공금도 지원한다. 지원금은 구직활동을 위한 교육비, 교재 및 도서구입비, 응시료, 면접 준비비용 직접적 비용으로 사용이 가능할 뿐 아니라 교통비나 식비 등 간접비로도 사용할 수 있다.

 올해의 경우 당초 250명에게 지원할 예정이었으나, 선정심사 결과 취업의지가 강하고 구직활동지원이 필요한 청년들에게 더 많은 지원의 필요성을 느껴 280명까지 확대 지원하게 되었다.

 가구소득, 미취업기간, 인천시 거주기간, 구직활동계획서 평가 등의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된 280명의 대상자는 오리엔테이션 이후 드림체크카드를 발급받아 7월 2일부터 구직활동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조명노 청년정책과장은 “올해 처음 도입된 드림체크카드 사업이 졸업 후 장기간 실업상태로 경제적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고 취업을 도와줄 수 있는 마중물의 역할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사무소 : 02-833-7676  FAX: 834-7677
  • 세종.대전. 충청지역본부: 044-866-7677
  • 부산.경남지역본부: 051-518-7677
  • 경기지역본부 : 031-492-8117
  • 광주.호남지역본부 : 062-956-7477
  • 본사 : 대구광역시 수성구 국채보상로200길 32-4 (만촌동)
  • 053-746-3223, 283-3223, 213-3223.
  • FAX : 053-746-3224, 283-3224.
  • 신문등록번호 : 대구 아 00028
  • 등록일 : 2009-07-29
  • 사업자번호 502-27-14050
  • 발행인 : 李恒英
  • 편집인 : 李日星
  • 독자제보. 민원 010-2010-7732, 010-6383-7701
  • 이메일 sunstale@hanmail.net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원 부장
  • Copyright © 2024 썬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unsta@sunnews.co.kr
  •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