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장애인들이 본인에게 적합한 보조기기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일반인들에게는 보조기기 체험을 통해 장애인 정보화에 대한 필요성을 직접 공감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 및 체험할 수 있는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사업 대상 품목은 ‘시각장애유형’의 화면낭독 S/W, 독서확대기, 점자정보단말기, 화면확대 S/W 등 31종, ‘지체·뇌병변장애유형’의 특수키보드, 특수마우스, 터치모니터, 독서보조기 등 14종, ‘청각·언어장애유형’의 영상전화기, 의사소통보조기, 언어훈련S/W 17종 등 총 62종이다.
장애인 정보통신 보조기기 신청은 오는 6월 13일까지 울산시 정보화담당관실(229-2345)에서 할 수 있으며, 전시회 개최기간에는 울산시 장애인종합복지관(울산 중구 성안동 487-5)에서도 신청 가능하다.
저작권자 © 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