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덴 유키오 총영사는 1983년 부산총영사관 문화담당 영사 근무를 시작으로 2000년부터 3년간 수석영사로 근무하였으며, 이후 대한민국대사관 참사관을 거쳐 제주 총영사로 근무하는 등 한국어에도 능통한 한국통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 지사는 환담에서 한·일 지역간 협력 등에 대해 논의하고, 투자유치, 문화, 청소년 등 다방면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져 앞으로 경북이 동북아시아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
이에, 총영사는 일본지진에 따른 한국인 관광객수가 지난 4월 60%정도 급감한 상태이다. 예전처럼 일본을 많이 찾아 주시는 것이 일본 지원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하고, 한국민들의 변함없는 일본사랑을 부탁했다.
또한, 오는 8.12~10.10, 60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되는 ‘2011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 일본 자치단체 및 시민이 많이 참가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당부하고, 오늘의 인연을 이어가 경상북도를 적극 홍보하고 자주 방문해 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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