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5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1층 밀레니엄홀에서 인천공항 면세점 연중 이벤트인 '2019 인천공항 별별 쇼핑 별별 행운 이벤트'의 경품 당첨자 6명을 초청해 제네시스 G70 승용차, LG 올레드 65인치 TV 등 푸짐한 경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공항공사 백정선 여객본부장을 비롯해 인천공항공사 및 인천공항 면세점 임직원들이 참석해 이벤트 경품을 전달하고 당첨자들을 축하하였다.
앞서 공사는 지난 8월 26일 인천공항공사 회의실에서 공사 임직원 및 외부 참관인이 배석한 가운데 경품 추첨식을 열고, 이벤트 참가 여객 중 경품 주인공 6명을 선발한 바 있다.
2019 인천공항 별별 쇼핑 별별 행운 이벤트는 인천공항 면세점 에어스타 애비뉴(AIRSTAR Avenue)의 연중 이벤트로, 지난 2018년 12월 21일 시작해 올해 8월 18일까지 8개월 간 진행되었다.
제네시스 G70 승용차(1명), LG 올레드 65인치 TV(2명), LG 프라엘 3종 패키지 세트(3명), 에어팟(10명) 등 푸짐한 경품이 마련되었으며, 인천공항 면세점 매장 인근에 위치한 이벤트 키오스크를 방문해 구매 영수증을 스캔만 하면 간편하게 응모할 수 있어 면세점 이용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1등 경품인 제네시스 G70 승용차에 당첨된 전은영 씨(28세, 경기도 고양시)는“인천공항 면세점 이벤트의 1등 경품에 당첨되어 매우 기쁘고, 소중한 선물을 받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인천공항이 앞으로도 세계 최고 공항 면세점의 위상을 이어 갔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인천공항공사 백정선 여객본부장은“인천공항 면세점은 시즌 프로모션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인천공항을 이용하시는 여객 분들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지난 5월 국내 최초로 오픈한 입국장 면세점과 출국장 면세점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여객 분들께 최고의 공항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세계 최고 공항 면세점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