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타이마라톤·수출박람회 등 'G밸리 Week'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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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타이마라톤·수출박람회 등 'G밸리 Week' 진행한다
  • 김진 서울본부/사회부차장
  • 승인 2019.09.17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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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타이를 매고 5km를 달리는 ‘넥타이 마라톤대회’, 영상문화제, 대형 패션아울렛에서 진행되는 패션쇼, 직장인 게임대회 등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G밸리 Week’가 9월 23일(월)부터 9월 27일(금)까지 G밸리 곳곳에서 5일간 진행된다.

 올해 4회를 맞는 ‘G밸리 Week’는 서울시 최대 산업·고용 중심지로 총 근무인원 15만 명이 근무하는 G밸리에서 개최되는 행사로, 5일간 기업, 근로자, 시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총 11개의 산업행사와 문화행사가 진행된다.

 G밸리(서울디지털산업단지)는 서울시 내 유일한 국가산업단지로 1.1만여 개 기업이 입주해있고, 15만여 명이 근무하고 있는 면적 192만㎡의 대규모 산업단지이다.

 G밸리 위크는 ‘G밸리 발전협의회’ 이름으로 주최되며,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서울시, 구로구, 금천구, 서울산업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 G밸리 민간협회 등이 함께 힘을 모은다.

 먼저, 22개사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진행하는 수출상담회, 입주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한 채용박람회, 165개 팀이 참여하는 창업경진대회가 진행된다. 국내·외 미디어 초청을 통해 G밸리 내 우수기업 인지도를 제고하는 2019 비즈니스 콘서트도 진행된다.

15만 명의 직장인이 근무하는 공간인 만큼 G밸리의 대표행사로 자리잡은 넥타이 마라톤대회, 직장인 게임대회, 패션페스티벌, 점심 시간을 활용한 거리 예술공연 등 시민 누구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도 진행된다.

 수출상담회, 채용박람회 등 G밸리 Week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청 홈페이지 (http://news.seoul.go.kr/economy/archives/504464)를 통해서 관련 일정 및 세부 내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조인동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G밸리위크는 구로공단으로 태동하여 첨단지식산업단지로 성장한 국내 최초의 산업단지를 상징하는 15만명의 근로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산업·문화 행사의 장”이라며, “수출 판로와 일자리를 찾고 다양한 문화행사로 G밸리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G밸리 Week가 G밸리인들의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함께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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