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안희정 지사, “태풍 소멸까지 긴장의 끈 늦추지 말라” 재차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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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안희정 지사, “태풍 소멸까지 긴장의 끈 늦추지 말라” 재차 당부
  • 김선형 기자
  • 승인 2011.06.2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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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호 태풍 ‘메아리’가 서해안을 따라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26일 “태풍 경보 해제까지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라”고 당부하고 나섰다.

 안 지사는 이날 오후 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제5호 태풍 메아리 북상 상황보고회’에서 기상 상황 및 태풍 진행, 피해 등을 보고 받고 “인명피해 등이 없어 다행이다. 밤새워 고생한 직원들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안 지사는 이어 “경보 해제 이후에도 예비하고 대비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 대비해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충남을 만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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