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어디서든 작전수행이 가능한 한국 해군 최초의 원양 기동전단인 제7기동전단이 1일 창설됐다. 7전단에 배치된 최신예 이지스함인 세종대왕함(6700t)과 한국형 구축함 최영함(4500t), 왕건함(4500t) 등이 해군작전사령부 부산기지에서 창설식을 갖고 위용을 드러내고 있다. 한국형 구축함(DDH-Ⅱ 4500t급)인 문무대왕함과 충무공이순신함, 대조영함, 강감찬함 등 7척의 최신예 전함이 7전단에 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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