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4부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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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에 빠진 사람들 4부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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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4.23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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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사회적단체이며 한국기독교총연합회에서 사이비종교단체로 낙인 찍히고 경기도와 경상북도에서 법인등록마저 저지된 '신천지'가 각 언론사(신천지 측 홍보매체 '천지일보', '종교천지', '문화천지' 등도 운영) 기자들에게 '실상을 알립니다', '도와주세요', '호소문' 등의 형식을 통하여 '신천지 홍보담당' 혹은 일반인으로 둔갑하여 신천지를 합리화 하는 전방위적 홍보 공세에 나서고 있다. 신천지 이들의 실상을 '신천지 바로알기', '신천지OUT',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을 통하여 신천지에 대한 방어적 차원에서 활동한 한기총-CBS측을 비난하면서, 이제는 유혹에 빠진 신자들을 동원하여 '호소문', '진실을 왜곡하는 한기총과 CBS를 고발합니다'면서 길거리에까지 나서 적극 거짓 홍보를 하고 있다. 이에 수년전 신천지의 12지파중 맏형이라 할 수 있는 광주직할시의 '베드로지파' 신자들(일부는 신천지 홍정부 요원)이 시민기자들로 위장 참여 등록하여 언론인으로 신천지를 홍보한 이들을 제명조치 축출한 바 있는 본지는 이후 신천지에 대해 명확한 실체를 알고자 여러자료를 확보하여 그들의 실상을 알고 있다. 이에 CBS가 방영한 4부 거짓말은 신천지가 한국 사회의 법 질서를 무너뜨리는 행태를 집중 조명하는바 이를 게재한다. 신천지는 해마다 대규모 행사를 벌여왔다. 세상과 단절한 채 그들만의 축제를 매년 벌여왔던 것이다. 주로 그들의 세를 과시하는 한 편, 교주 이만희를 신격화 시키는 자리이기도 하다. 지난 해 9월에도 세계평화포럼 만국회의이라는 이름의 정체모를 행사가 열렸다. 특히 이번 행사는 대대적인 홍보와 기자회견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상태. 각국의 종교, 사회 지도자들이 행사에 초청됐다. 이들은 과연 신천지의 실체를 알고 찾아온 것일까? 만국회의 행사의 본질은 무엇인지 추적해봤다. 신천지에 빠졌다가 나온 젊은이들을 만났다. 짧게는 4개월에서 길게는 2년 동안 신천지 사람으로 살았던 청년들이다. 그들 대부분이 과거 신천지에 빠져 가족과 세상을 등지고 살았다. 신천지 안에서의 생활은 어땠을까? 신도들끼리 치열한 경쟁이 붙은 전도, 그에 따른 보상과 질타. 마치 다단계 같은 생활이 이어졌다. 설교 테잎 등 내부 물건과 자동차 보험 판매, 행사비 수금 등에는 암묵적인 강요도 있었다. 신천지 인들끼리는 연애금지라는 웃지 못 할 조항도 존재했다. 기독교계의 윤리와 도덕, 교리를 다 무너뜨리면서 사회질서를 어지럽히는 그들. 신천지 내부의 가려진 진실을 청년들의 증언을 통해 밝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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