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시장은 이날 급식소를 찾은 6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음식을직접 배식하며 개개인의 건강과 안부를 물었다, 이어 함께 식사하는 자리를 갖고 어르신들의 어려움 등을 청취했으며, 4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무료급식소 관계자들에게도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광주시는 결식우려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식당 29개소와 식사배달 11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일 4,820명의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관련 어르신들의 끼니걱정 해결을 위한 예산 3억8,400만원을 증액해 무료급식 예산으로 22억9,100만원을 편성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결식우려 어르신들에게 질 높은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한 분의 어르신들이라도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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