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이영우 교육감은 7월 5일 안전하고 맛있는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교육감과 함께하는 일일 배식 봉사 활동’을 경주 흥무초등학교에서 가졌다.
경상북도교육청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등 고온다습한 하절기를 맞아 식중독 사고 예방 및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제공을 위해, 교육감이 직접 일선 학교현장을 방문하여 전교생에게 점심배식 봉사를 하였으며, 급식운영에 관한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급식종사원들을 격려하였다.
이날 교육감은 러시아, 이라크, 필리핀 등 다문화가정의 자녀들(2학년 김제니 외 5명)과 점심을 함께 하면서 학교급식을 통해 문화공감을 나누었다.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를 둔 부모로서 안전하고 맛있는 학교급식을 위해 교육감님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학생들을 격려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놓인다”고 말했다.
향후 경북교육청에서는 급식현대화 5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노후된 급식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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