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강원·경북 일부, 15년만에 10월 한파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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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강원·경북 일부, 15년만에 10월 한파주의보
  • 김선형 편집기자
  • 승인 2019.10.0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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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들어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찬 이슬이 맺히기 시작한다는 절기 '한로'(寒露)인 8일 강원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올가을 들어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것이다. 가장 빠른 한파주의보는 지난 2004년 10월 3일로, 2001년 한파특보 운영을 시작한 이래 두번째로 빠르다.

 8일 강원지방기상청은 이날 오후 11시를 기해 강원 산간 전역과 양구·평창·인제 평지, 횡성, 화천, 철원, 태백에 한파주의보를 내렸다.

 10월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건 지난 2004년 10월 3일과 2010년 10월 25일, 2016년 10월 31일이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로 떨어져 이틀 이상 지속 또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낮아질 것으로 예상할 때 발령한다.

 강원지방기상청은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산지와 내륙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어 농작물 관리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