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세안 플러스 3 정상회의 참석 -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첫 방문국인 베트남에 도착해 21일 응웬 밍 찌엣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구축과 베트남 원전 건설 협력 그리고 광물자원 공동 개발 방안 등을 논의한다.
아울러 이번주부터 시작된 베트남 한국주간 행사를 계기로 양국간 문화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고 베트남 근로자와 배우자의 한국정착을 지원하는 방안도 협의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22일 캄보디아를 방문해 훈센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이중과세 방지협정 체결 등 우리기업의 투자여건 증진 방안과 광물자원 공동 개발,대규모 조림사업 추진등에 합의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이어 태국에서 열리는 아세안 플러스 3 정상회의와 동아시아 정상회의에 잇따라 참석해 금융위기와 기후변화에 대한 공동대응과 함께 한-아세안 교역 확대와 그린 파트너쉽 추진, 아시아 산림협력기구 설립 등을 제안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아세안에 대한 공적개발원조 확대와 한국 문화원 추가설치, 식량 증산을 위한 기술지원 방침 등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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