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거돈 시장, 부산의 양성평등 위한 시정현황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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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시장, 부산의 양성평등 위한 시정현황 설명회 개최
  • 이종우 부산본부 차장/기자
  • 승인 2019.11.19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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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선7기 2년 차를 맞은 오거돈 부산시장이 각종 여성·가족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하는 시정설명회를 열어 연이은 ‘소통 행보’에 나섰다.

 부산시는 19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부산여성단체 5개 협의체와 아세안 다문화가족, 보육·아동·청소년단체 등을 초청해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그동안 양성평등사회와 행복한 가정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온 단체들을 격려하고, 시정성과와 주요 현안, 향후 과제를 함께 의논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민선7기의 정책 방향은 시정에 대해 서로 소통과 공감, 대화하는 것”이라며 부산에서 사상 첫 국무회의를 개최한 것과 연이은 대규모 국제행사 유치 등 민선7기 1년의 성과를 공유하고, 동남권관문공항 건설, 2030 부산월드엑스포 개최, 부산대개조 사업 등 부산의 혁신적 미래를 위한 현안을 설명했다.

 특히 지난 12일, 처음으로 부산에서 개최된 국무회의에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와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위한 지원이 논의된 만큼, 시정의 든든한 파트너인 여성·가족 단체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주요 단체별 건의사항도 청취하며 격의 없는 소통을 이어나갔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어린이집 종일반 운영 등 부산이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전국으로 확대된 사업과 그 결실을 지역 주요 여성·가족 단체에게 설명하며 “앞으로도 가장 모범적인 양성평등 도시를 만들기 위해 여러분들의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며 “민선 7기 2년 차에도 변함없이 사람 중심의 따뜻한 시정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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