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공데이터 및 분석플랫폼 전면개방...빅데이터 생태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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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공데이터 및 분석플랫폼 전면개방...빅데이터 생태계 조성
  • 김진 서울본부/사회부차장
  • 승인 2019.11.25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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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는 공공데이터 전면개방을 통한 빅데이터 활용 확산을 위해 2012년부터 열린데이터광장(http://data.seoul.go.kr/)오픈을 시작으로 데이터 시민개방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2016년 7월 개관한 빅데이터캠퍼스는 시민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유동인구, 신용카드 이용, 대중교통 등 서울시가 2013년부터 수집해온 빅데이터 44개, 공간정보 데이터 473개, ‘서울시 열린데이터광장’에서 제공하는 약 5,400여개의 빅데이터를 보유·개방하고 있다.

 빅데이터캠퍼스는 빅데이터 활용 확산을 위해 시민 누구나 방문하여 데이터를 자유롭게 활용, 분석, 이용할 수 있도록 오픈 소스 기반의 분석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시민들이 직접 분석 프로그램을 활용하기 어려운 경우 기본적인 부분을 도와 줄 분석 전문인력이 상주하고 있다.

 그간 빅데이터캠퍼스는 시민들과 함께 각종 사회문제 및 도시문제를 해결하고자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보유하고 있는 민간 및 공공 데이터를 개방해 왔다.

 또한, 빅데이터캠퍼스 분석플랫폼 이용활성화를 통한 빅데이터 확산을 위해 서울연구원, 디지털재단 등 관련 시 산하기관에 분석 인프라를 연계·활용하고 있으며, 앞으로 서울시립대를 시작으로 연세대, 고려대, 홍익대, 이화여대 등 빅데이터 관련 일반대학까지20개 대학을 목표로 빅데이터캠퍼스 분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빅데이터캠퍼스는 시민들의 이용편의성과 빅데이터 분석 활성화를 위해 오프라인 운영 방식을 온라인으로 개방하여 2021년을 목표로 내년부터 관련 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올해 4회째를 맞이한 빅데이터캠퍼스 컨퍼런스를 ‘빅데이터 시대에 취업과 창업을 말하다’를 주제로 2019년 11월 29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 지하1층 3D 영화관에서 개최 한다.

 서울시는 빅데이터 활성화를 위해 해마다 공모전을 개최하여 컨퍼런스에서 시상하여 왔으며,그간 공모전을 통해 화재 피해 취약지역 분석 등 다양한 정책개선 과제 48건을 분석․발표하고, 빅데이터캠퍼스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시민에게 공유하고 시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

 서울시 이원목 스마트도시정책관은 “서울시는 빅데이터 활용 생태계 조성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도시 및 사회문제가 해결되고, 시민의 삶의 질이 높아 지는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도시 서울이 실현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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