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2도움' 토트넘, 본머스에 3-2 승리...무리뉴 체제 3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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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2도움' 토트넘, 본머스에 3-2 승리...무리뉴 체제 3연승
  • 박재진 스포츠부 차장
  • 승인 2019.12.01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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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본머스전에서 2도움을 추가하며 6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손흥민의 경기 모습 ⓒGettyImagesKorea
프리미어리그 본머스전에서 2도움을 추가하며 6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손흥민의 경기 모습 ⓒGettyImagesKorea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손흥민(토트넘)이 도움 2개를 올리며 6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토트넘은 리그에서 첫 연승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본머스와의 2019~2020 EPL 14라운드에서 델리 알리의 멀티골을 앞세워 3-2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골을 기록하지 못했지만 첫 번째 골과 세 번째 골을 패스하며 도움 2개를 올렸다. 리그 5·6호 도움이다.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9도움)에 이어 리그 도움부문 2위에 올랐다.

 또 손흥민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포함해 6경기 연속으로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리그에서 4골 6도움, 챔피언스리그에서 5골 2도움으로 총 9골 8도움을 기록 중이다. 골과 도움 모두 두 자릿수에 도전한다.

 토트넘은 리그에서 첫 연승을 기록하며 5승5무4패(승점 20)로 5위에 올라섰다.

 토트넘은 전반 21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후방에서 온 패스를 받기 위해 손흥민과 알리가 쇄도했고, 손흥민이 왼발로 떨어뜨려 알리의 골을 도왔다.

 전반을 1-0으로 앞선 토트넘은 후반 시작 5분 만에 알리의 추가골에 힘입어 2-0으로 달아났다.

 후반 24분 손흥민과 무사 시소코가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손흥민이 왼쪽 측면을 파고들어 공간을 만들었고, 침착하게 페널티박스 안의 시소코를 봤다.

 정확한 크로스에 이은 시소코의 오른발 논스톱 슛으로 한 차례 더 본머스의 골네트를 갈랐다.

 토트넘은 이후 본머스에 내리 2골을 허용해 3-2까지 쫓겼지만 추가 실점을 하지 않으면서 승리를 잘 지켰다.

 손흥민은 후반 43분까지 88분을 소화했다. 지오반니 로 셀소와 교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