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강타와 열애 인정...'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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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강타와 열애 인정...'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어'
  • 김선형 디지털부 기자
  • 승인 2020.02.0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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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정유미가 강타와의 열애 심경을 밝혔다.

 정유미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의 기사에 놀라셨을 주변 분들과 또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직접 말씀을 전해드리고자 글을 남기게 됐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의 좋은 친구이자 선배였던 분과 최근 들어 진지한 만남을 조심스럽게 시작했다. 신중하게 생각하고 마음을 열기 시작했기에, 여러분께도 직접 제 마음을 전해 드리는 게 맞는 것 같아서 이렇게 글로나마 전하다”고 언급했다.

 더불어 “작품을 떠나 개인적인 연애 사실을 공개적으로 알리는 부분이 저 역시 조심스럽고 걱정되기도 했지만, 제가 결정하고 선택한 일에 대해서 부정하고 싶지 않았다. 또, 한편으로는 공개된 만남을 시작한다는 것이 저에게도 많이 어렵고 두려운 일이지만 어쩌면 더 나은 날들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작은 기대도 키워본다”고 털어놨다.

 또한 그는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께 늘 감사드리는 마음을 너무나 크게 가지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었다. 항상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끝으로 “저의 소중한 여러분 모두 오늘 하루도 아픔 없이 웃을 수 있는 날이 되시길 바라며, 이만 줄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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