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와 심재철 원내대표가 코로나 19 검사 결과 25일 오전 '음성' 판정을 받았다.
황 대표 측은 오늘 입장문을 통해 "어제 '코로나 19' 검사를 받았고, 그 결과 오늘 오전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황 후보는 당 대표이자 코로나 19 특위 위원장으로서 당 대책을 관장하는 등 역할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통합당은 지난 19일 국회 행사에서 확진자와 한 공간에 있었던 심 원내대표와 곽상도·전희경 의원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한편 어제 통합당 당직자와 보좌진 수십 명이 코로나 19 검사를 받았는데, 해당 결과도 오늘 중 모두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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