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동기 대구교육감 육상 꿈나무들과 함께 훈련 참가 -
한국 육상 중흥의 메카로 떠오른 대구스타디움 육상경기장에서 육상 유망주들의 꿈이 영글어 가는 뜻 깊은 행사가 열렸다.
우동기 대구시교육감은 26일(화), 32일 앞으로 다가온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지역 육상 꿈나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기졌다.
지역 육상 꿈나무 59명(초5명, 중15명, 고39명), 코치 10명, 지도교사 20명 등 100여명이 참가하는 이날 행사에서 우 교육감은 직접 선수들과 함께 훈련을 같이하면서,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격려했다.
시교육청 이종순 과장은 “교육감도 학창시절에 경상북도민체육대회에서 의성군 대표로 참가해 상위 입상을 한 적이 있는 육상 선수 출신”이라고 귀띔하면서 “전국의 모든 육상 꿈나무들이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경기를 관람하면서, 소중한 꿈을 이루어 나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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