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공화당 제주도당 사무실에 '칼과 협박 쪽지' 테러사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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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공화당 제주도당 사무실에 '칼과 협박 쪽지' 테러사건 발생
  • 김창민 서울본부/정치부차장
  • 승인 2020.03.27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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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공화당 제주도당사 간판에 붙은 협박 쪽지 사진: 우리공화당 제주도당 제공
우리공화당 제주도당사 간판에 붙은 협박 쪽지 <사진: 우리공화당 제주도당 제공>

 26일 오전 9시 10분경 우리공화당의 제주도당 문대탄 예비후보 선거캠프 입구에서 1층 계단 벽면 제주도당 당사 간판에다가 괴한이 식칼과 조원진 대표에 대한 협박 쪽지를 붙여 놓고 도주한 사건이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제주지방경찰청 형사과 과학수사계와 서부경찰서 형사과에서 증거물을 확보하고 조사에 착수했으며 아울러 제주도 선관위에서도 진상 파악에 나섰다.

 협박 쪽지에는 “우리나라에 애국당..당대표 조원진 정신 차려라. 되질래. 제주에서 깝죽하지 말고 떠나라. 너네 애국당”이라고 적혀 있었다. 칼로 그 쪽지를 우리공화당 간판에 꽂아 놓고 괴한은 도주하였다.

 이에 우리공화당은 이 사건을 엄중하게 보고, 철저한 경찰 수사를 요청한다면서, 문재인 좌파독재정권 하에서 우리공화당에 대한 정권 차원의 조직적인 야당 탄압이 지속되어 왔다면서, 야당 대표에 대해, 그것도 칼을 동원해 협박메시지를 남기는 공포스럽고 대담한 범행을 저지르는 이런 행위를 우리공화당은 절대로 그냥 넘어가지 않을 것이다 하면서,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이 합법적이고 정당한 우리공화당의 정당활동을 헌법에 위배되게 탄압하고 있으니, 제주도당 사무소에서까지 이런 사건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라며, 우리공화당은 칼과 협박메시지로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를 위협한 이 사건에 대한 철저한 경찰 수사를 촉구하며, 결과에 따라 법적 대응을 할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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