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갑 홍석준 후보가 공무원을 했던 사람인데 현금이 32억이야! 상식적으로 말이 안돼! -
4.15총선을 3일 앞둔 지금, 달서갑 유권자들은 미래통합당 불공정 막장꼼수 공천에 이어 또 다른 의혹 속에 충격을 받고 있다.
미래통합당 홍석준 후보와 관련해 공직 후보자로서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의혹이 붉어졌다.
홍 후보가 신고한 재산 36.7억, 그중 32억여원이 현금성 예금이다.
맞벌이를 했다고 하나, 그의 공직 경력 24년으로는 그 월급을 한 푼도 쓰지 않고도 모을 수 없는 금액이다.
4.6일 곽대훈 후보의 공개질의,
4.7일 TBC 토론회,
4.8일 KBS 토론회,
4.9일 끝장토론 제안에도 묵묵부답이다.
해명은 전혀 없고, 무시하거나, 회피하고 있다.
기껏 내놓은 답변이 “마누라가 아끼고, 아껴서 …굴리고, 굴러서 형성됐다”는 것으로 시민 공분만 사고 있다. 이에 대구지역 유력지 매일신문의 사설에서도 32억원 해명을 촉구 했고 미래통합당 당원들도 '홍석준 후보사퇴'를 촉구하고 나섰고 청와대 국민청원에 이어 검찰고발까지 됐다.
곽대훈 현 의원은 말하고 있다.
'국회의원은 국가와 지역을 위해서 일해야 하는 지역의 얼굴로서 청렴해야 하며, 깨끗해야 해야 한다.
도덕적이지 못한 사람이 대표가 된다면, 지역 발전은 고사하고, 대구시 차원에서 큰 에너지를 낭비할 수밖에 없다.
본인 재산을 어떻게 형성된 것인지 해명하지 못하는 후보자에 표를 주어서는 절대 안 된다.
유권자에 설명해야 할 의무가 있는 사람임에도 설명하지 않는 것은 유권자를 무시하는 처사이거나, 설명할 수 없는 돈이기 때문이다.
홍석준 후보는 공직후보자가 될 자격이 없다. 이러한 사람을 국회로 보낼수 없다.
분연히 일어나 심판해야 한다.'고...
이러한 까닭에 수성을에 출마한 홍준표 전 대표 마저도 유튜브를 통하여 현금성 32억원의 형성에 해명하라 일갈하고 있어 그 동영상을 게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