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미스코리아 진·선·미, 섹시미도 최고 ‘아찔한 수영복 워킹’ (방송-SUN동영상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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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미스코리아 진·선·미, 섹시미도 최고 ‘아찔한 수영복 워킹’ (방송-SUN동영상 보기)
  • 노은자 사회부장
  • 승인 2011.08.05 06: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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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미스코리아 선발 대회’에서 진, 선, 미에 뽑힌 영광의 얼굴들이 수영복 몸매를 뽐냈다.

 3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11 미스코리아 선발 대회’가 열렸다. 배우 신현준과 유선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국내 14개 지역, 국외 7개 지역에서 예선을 뚫고 진출한 54명의 후보자가 참가했다. 

 이날 치열한 경쟁을 뚫고 미스코리아 진의 영광을 차지한 사람은 이성혜(23.서울 진)씨였다. 그녀는 1988년 11월11일 생으로 세계적인 미국 파슨스디자인스쿨에서 패션디자인을 전공 중인 재원으로 170cm의 키에 35·25·35의 52kg라는 완벽한 몸매까지 갖췄다. 

 미스코리아 진으로 선정 된 이성혜는 “나를 위해 기도해 주신 모든 분들과 가족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다”며 “앞으로 미스코리아 진으로서 1년 동안 한국을 대표해 아름다움과 위상을 나타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또 미스코리아 선으로는 김이슬(21.경북 진.경북대 환경공학)씨와 김혜선(24.인천 진.덕성여대 영어영문)씨가 이름을 올렸으며, 미스코리아 미는 남미연(19·경북 미·서라벌대 항공관광과 재학), 김수정(18·LA 진·노스웨스턴대 경제학과 재학)이 차지했다.

 최종 선발된 미스코리아는 미스유니버스, 미스인터내셔널 등의 국제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는 것과 함께 1년 동안 사회봉사와 방송활동, 민간외교사절 등을 맡아 한국의 미를 전 세계에 알린다.

 한편 이번 미스코리아 대회에서는 지난해 별세한 디자이너 고(故) 앙드레김을 추모하는 퍼포먼스와 함께 54명의 후보자들이 오케스트라 반주에 맞춰 메모리즈를 부르는 순서도 준비돼 감동을 더했다.. 축하 공연으로는 가수 이승환과 박화요비, 걸그룹 달샤벳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11 미스코리아 당선자>

▲ 진 - 이성혜 (서울 진)
▲ 선 - 김혜선 (인천 진)/ 김이슬(경북 진)
▲ 미 - 미 이세미나 (경기 진) / 남미연 (경북 미) / 공평희 (서울 선) / 김수정 (LA 진)
▲ 우정상 - 황수현 (인천 선)
▲ 매너상 - 이세미나 (경기 진)
▲ 탤런트상 - 김지인 (텍사스 진)
▲ 포토제닉상 - 공평희 (서울 선)
▲ 네티즌인기상 - 이슬아 (워싱턴 진)
▲ 해외동포상 - 이지윤 (시카고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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