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민, 당이 어려울 때 지켜줘서 감사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에 출마한 노웅래 의원(서울 마포갑, 4선)은 8월 9일(일) 14시 전북대의원 대회 합동연설회에서 “총선 후 4개월 경제도 어렵고 당도 어렵다.”며,
“우리는 민주당과 대한민국의 운명을 가를 대선과 지방선거를 치러야 하기 때문에 이번 지도부 선거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그래서 몸을 사리고 있을 수 없었다. 그래서 유력 대선 주자가 당 대표로 나오고 저 노웅래가 최고위원에 나선 이유라고 강조하고 DJ정신 계승하여 무한책임으로 일하겠다고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라고 했다.
노 의원은 “전북 현안과 관련하여, 새만금 사업은 전북의 희망,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꿈으로 시작했으나 그동안 각종 계획과 설만 난무했다가 문재인 정부에서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로 확정되어 재생에너지 메카로 힘찬 도약을 하게 되었다”고 강조하고, “김대중 前 대통령이 만들고, 문재인 대통령이 대도약을 향해 나가고 있다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 부산에 이은 제3 금융중심지 지정과 탄소소재, 수소산업 육성, 친환경자동차 특구지정, 군산 상생형 일자리 협약체결 등 전북의 신성장동력 기반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노 후보는“당이 어려울 때 호남은 우리를 지켜줘서 감사하다. 호남은 민주당의 모태라고 강조하고 호남 정신, 전북의 자긍심을 당원동지 여러분과 함께 지켜내겠다.”고 말하고 “4선의 정치력과 경험으로 당과 민심을 연결하는 소통의 다리가 되어 당이 앞장서서 정국을 이끌고 문재인 대통령의 후반기 국정운영을 흔들림 없이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노 의원은 “대를(父 故 노승환 국회의원) 이어 민주당을 지켜온 모태 민주당임을 강조”하고“당의 간판이 아니라 갑판이 되어 거센 파도, 바람과 싸워 이기겠다. 국민이 더 이상 억울한 일 당하지 않게 검찰개혁, 공수처 설치를 확실하게 하고 무소불위의 기득권을 지키려고 최후 발악 하는 정치검찰은 결단코 뿌리 뽑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