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윤석열 해임 청원 관련 '행정소송 통해 윤 총장의 정직 여부 가려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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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윤석열 해임 청원 관련 '행정소송 통해 윤 총장의 정직 여부 가려질 것'
  • 정득환 논설위원
  • 승인 2021.01.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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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전경

 청와대가 윤석열 검찰총장 해임 찬반에 관한 국민청원에 "정직처분의 당부는 진행 중인 행정소송을 통해 가려질 것"이라고 답했다.

 지난해 11월 윤 총장 법무부 징계위원회 개최를 앞두고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윤 총장의 해임을 촉구하는 청원과 징계를 반대하는 청원이 올라와 각각 37만 명, 34만 명의 동의를 얻었다.

 이 같은 답변은 윤 총장 측이 낸 징계처분 효력 집행정지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이면서 윤 총장이 현재 직무를 수행하고 있다는 점이 고려된 것으로 풀이된다.

 청와대는 추미애 법무장관 재신임 요구 청원을 놓고선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2월 30일 신임 법무부 장관으로 박범계 의원을 지명했다"며 "추 장관은 후임 장관이 취임할 때까지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올라온 추 장관 재신임 국민청원에는 한 달 만에 42만 745명이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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