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공동의 가치에 기반한 한미동맹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 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4일 오전 바이든 대통령과 한미 정상통화를 마친 뒤 SNS에 이같은 내용을 담은 글을 올렸다.
문 대통령은 “방금 미국 바이든 대통령과 정상통화를 하고, 코로나, 기후변화, 경제 양극화 등 중첩된 전 세계적 위기 속에 ‘미국의 귀환’을 환영했다”고 적었다.
또 “한반도 평화는 물론 세계적 현안 대응에도 늘 함께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마지막에는 한미 동맹을 상징하는 “같이 갑시다!”라는 문구로 끝을 맺었다.
저작권자 © 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