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연합은 오는 3일 (수), 환경운동연합 회화나무홀에서 2025년 수도권 매립지 종료에 따른 현황 및 대책 마련을 위한 공개 토론회를 개최한다.
 본 토론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비대면으로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한다.  (온라인 라이브 링크 : https://youtu.be/kIHpPL4qHWk)

 2025년에는 수도권 매립지가 종료된다.
 그러나 환경부를 비롯해 해당 지자체(▲인천, ▲서울, ▲경기)들은 대체매립지 조성 갈등, 실효성 없는 폐기물 반입량 제한 정책 등 사용 종료 계획에 대해 명확한 해결책과 올바른 대응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환경운동연합은 공개 토론회를 개최하여 각 지역 환경운동연합의 대응 방향을 논의하고, 나아가 폐기물 직매립 금지 및 매립량 감축과 국내 전반적인 폐기물 감량 정책에 대한 공개적인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고 했다.

 ◇ 이 날의 행사 순서

1. 인사말 : 선상규 서울환경운동연합 의장

2. 좌장 : 심형진 인천환경운동연합 의장

3. 발제 : 수도권 매립지 평가 생활폐기물 주요 쟁점 및 대응과제
            홍수열 자원순환 사회경제연구소 소장

4. 토론 : 수도권매립지 관련 각 지역(지자체) 생활폐기물 현황 및 문제점
            - 서울 : 김현경 서울환경운동연합 활동가
            - 인천 : 박옥희 인천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 경기 : 장동빈 경기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임정순 서울본부/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