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대구ㆍ경북 지방통합방위회의 개최...'변화되는 환경에 적극 대비'
상태바
2021년 대구ㆍ경북 지방통합방위회의 개최...'변화되는 환경에 적극 대비'
  • 이항영 편집국장 겸 취재본부장
  • 승인 2021.03.02 17: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상북도는 국무총리가 주재한 중앙통합방위회의 후속조치로 2일 대구·경북 지방통합방위 영상회의를 대구시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철우 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김동수 50보병사단장이참석해 최근 북한정세 및 안보위협 동영상 시청과 2021년 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 대응과 연계선상에서 통합방위업무 추진방향 설정과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주제 발표 및 토의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서 제기된 해상 조업간 조난 선박 추적·관리 및 조난 발생 시 구조방안과 최근 점차 늘어나고 있는 드론에 대한 대비책, 대형 재난발생시 초기 대응·수습·복구 절차 분야에 대해서 심도 있는 토의를 했다.

 또한 도는 중앙통합방위회의에서 제기된 추진과제에 대해서 담당 기관별로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대구·경북의 통합방위태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참석자들은 전통적 안보위협에서 포괄적 안보위협으로 변화되는 환경에서 매뉴얼 정비, 인적·물적 자원 즉시 동원태세 확립, 예상되는 위협 요소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유관기관과 통합하여 반복·숙달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을 사중구생(死中求生)의 마음으로 헤쳐 나가고 있다”면서 “위기의 순간이 왔을 때 즉각 대비할 수 있도록 유비무환의 자세를 견지해 도민의 안전을 위해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구·경북 통합방위 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체제로 2020년 통합방위유공 대통령 기관표창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사무소 : 02-833-7676  FAX: 834-7677
  • 세종.대전. 충청지역본부: 044-866-7677
  • 부산.경남지역본부: 051-518-7677
  • 경기지역본부 : 031-492-8117
  • 광주.호남지역본부 : 062-956-7477
  • 본사 : 대구광역시 수성구 국채보상로200길 32-4 (만촌동)
  • 053-746-3223, 283-3223, 213-3223.
  • FAX : 053-746-3224, 283-3224.
  • 신문등록번호 : 대구 아 00028
  • 등록일 : 2009-07-29
  • 사업자번호 502-27-14050
  • 발행인 : 李恒英
  • 편집인 : 李日星
  • 독자제보. 민원 010-2010-7732, 010-6383-7701
  • 이메일 sunstale@hanmail.net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원 부장
  • Copyright © 2024 썬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unsta@sunnews.co.kr
  •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