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거돈 성범죄 재판'이 4.7 보궐선거 이후로 연기됐다.
성범죄 피해자는 “끔찍한 시간이 3주나 더 늘어났다”며 절규하는데, 재판 연기 신청한 변호사가 다름 아닌 민주당 후보 캠프 공동선대위원장이다.
‘오거돈 성범죄’ 때문에 치르는 선거인데 ‘오거돈 변호인’이 선대위원장이라니, 민주당의 뻔뻔함에 말이 막힐 지경이다.
‘오거돈 성범죄 변호인’겸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선대위원장’ 정재성 변호사가 대표로 있는 ‘법무법인 부산’은 문재인 대통령이 설립한 법인이자, ‘성범죄 오거돈 전 시장’의 사과 및 사퇴서 공증을 맡았던 법인이다.
“끝끝내 오거돈을 변호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묻고 싶다”
‘끔찍한 시간’이 3주나 늘어난 피해자의 처절한 질문이다.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누구 때문에 치르게 됐는지 민주당은 까맣게 잊었는가?
역대 가장 부끄러운 선거를 치르게 만든 전 부산시장과 민주당 후보가 ‘재판’과 ‘선거’로 엮인 ‘이해공동체’라니 부산의 수치요 부산시민 모독이다.
피해자를 “피해호소인”이라 부르며 2차 3차 가해하고 '오거돈 변호사 선대위원장'으로 부산시민의 얼굴에 먹칠하는 ‘더불어추행당’은 국민과 부산시민 앞에 석고대죄(席藁待罪)해야 한다.
2021. 3. 24.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최 형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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