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국방섬유소재산업 육성사업 공모 선정...국비 76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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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국방섬유소재산업 육성사업 공모 선정...국비 76억 원 확보
  • 이항영 편집국장 겸 취재본부장
  • 승인 2021.04.2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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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청 전경
경상북도청 전경

 경상북도는 28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국방섬유소재산업 육성사업’기반구축 공모과제에 최종 선정되어 금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국비 76억 원(총사업비 196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미래 국방체계에 대응하는 고성능 국방섬유 소재․제품 개발 및 실증평가 기반구축 지원을 통해 국내 섬유기업의 기술력 향상과 고부가가치산업으로 구조고도화를 위해 경상북도의 강한 사업추진의지가 반영되어 금년 산업부 예산에 반영되었으며,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의 최종심사 결과 지원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국방섬유소재산업 육성사업’은 5년 동안 기반구축 2개 과제 ▲국방섬유소재지원테스트베드 구축 ▲작전환경적용실증센터 구축, R&D 5개 과제 ▲4세대 다파장영역 위장패턴 및 위장섬유 개발 ▲사계절용 고기능성 위장 외피 개발 ▲착용형 로봇슈트에 적용되는 섬유소재 개발 ▲트랜스포머 기능 모듈형 전투배낭 개발 ▲방폭용 다층다축구조 섬유집합체 제조기술 및 소재 개발 등으로 추진된다.

 섬유소재기업 지원을 위한 기반구축 과제 중 영천시에 설치되는 국방섬유소재지원테스트베드는 국방섬유소재의 특수기능, 군사요구 성능평가 등 소재개발과 생산기업에 대한 성능평가를 지원하고, 대구시에 설치되는 작전환경적용실증센터는 완제품에 대한 전투환경적용 평가를 지원하게 된다.

 또한, 지역의 섬유기업과 섬유관련 연구기관․대학교가 국방섬유소재 및 완제품 개발 R&D사업에 참여하게 되며, 이를 통해 기업들이 고성능 국방섬유소재의 국산화 및 미래 국방섬유소재․제품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장상길 과학산업국장은 “고성능 국방섬유소재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방섬유 소재․제품 개발 및 실증평가 기반구축을 디딤돌 삼아 어려움에 처해 있는 지역섬유기업들이 품목전환과 고부가가치화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국방섬유소재산업 육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