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물관은 오는 9월 24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고승의 향기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태화사지 십이지상, 석남사 등 울산의 승탑 및 불교 유적 답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산박물관은 이에따라 오는 9월 16일까지 울산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ulsan.go.kr)를 통해 초등학생 및 동반가족 1인 포함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단, 점심도시락 개별 지참), 기타 자세한 문의는 울산박물관 교육홍보팀(☎052-229-4733)으로 하면 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불교유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가족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데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울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