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2,025명...1주일만에 다시 2천명대 확진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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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2,025명...1주일만에 다시 2천명대 확진자 발생
  • 공재벽 사회부차장
  • 승인 2021.09.01 1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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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 중인 가운데 1일 신규 확진자 수는 또다시 2천명대로 치솟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천25명 늘어 누적 25만3천445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천992명, 해외유입이 33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662명, 경기 630명, 인천 123명 등 수도권이 총 1천415명(71.0%)이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 비중은 전날(944명·70.8%)에 이어 이틀째 70%를 넘었다.

 비수도권은 충남 86명, 부산·울산 각 68명, 대구 54명, 충북 49명, 경남 48명, 경북 44명, 강원 36명, 광주 35명, 대전 30명, 전북 23명, 전남 17명, 세종 10명, 제주 9명 등 총 577명(29.0%)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33명으로, 전날(39명)보다 6명 적다.

 이 가운데 5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28명은 경기(9명), 경남(5명), 서울·울산·전북(각 3명), 광주(2명), 부산·대구·제주(각 1명)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유입 추정 국가를 보면 미국 9명, 우즈베키스탄 8명, 필리핀·러시아·아랍에미리트·이란·모리셔스 각 2명, 인도네시아·미얀마·파키스탄·일본·몽골·터키 각 1명이다. 국적은 내국인이 13명, 외국인이 20명이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665명, 경기 639명, 인천 123명 등 수도권이 총 1천427명이다. 전국적으로는 17개 시도 전역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한편, 사망자는 7명 늘어 누적 2천292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0.90%다. 위중증 환자는 총 399명으로, 전날(409명)보다 10명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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