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구ㆍ경북 순회경선에서도 이재명 과반 넘는 1위...누적 득표율 5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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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구ㆍ경북 순회경선에서도 이재명 과반 넘는 1위...누적 득표율 53.88%
  • 이항영 편집국장 겸 취재본부장
  • 승인 2021.09.1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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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 후보들이 11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대구경북 지역 경선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 후보들이 11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대구경북 지역 경선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대구·경북 지역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지난주 충청권에 이어 다시 1위를 차지했다. 누적득표율도 과반이 넘는 53.88%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재명 후보는11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 열린 경선에서 대구·경북 대의원 투표와 권리당원 투표, 현장투표 등을 합쳐 모두 5,999표를 얻어 51.12%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27.98%를 얻은 이낙연 후보가 차지했고 3위는 14.84%를 얻은 추미애 후보, 이후 3.60%인 정세균 후보, 1.29%인 김두관 후보, 1.17%인 박용진 후보 순서이다.

 이재명 후보는 "기대했던 것 이상의 지지를 보여주셨다"며 "아직 일정이 많이 남아 있어 할 수 있는 최선을 마지막 순간까지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의원직 사퇴도 불사한 이낙연 후보는 "걱정했던 것보다는 조금 더 나았던 것 같다"면서도 "아직 많이 부족하다"며 "남은 일정 계속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추미애 후보는 고향인 대구에서 1,741표(14.84%)를 얻으며 선전해 누적 득표 순위가 3위로 올라섰다. 그는 "고향에서 힘을 줘서 감사하다"며 "한 가지를 맡겨보니 잘한다는 강한 믿음을 (제가) 준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재명 캠프 홍정민 대변인은 "이재명 후보를 압도적으로 지지해주신 대구경북 당원 동지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면서 "이미 약속드린 미래형 친환경차 클러스터 조성, 구미~대구~포항권 2차전지 소재산업벨트, 안동과 대구 거점의 글로벌 백신·의료산업 벨트 구축 등 대구·경북을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만들어 지역균형발전의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