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준석 당 대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15일 오후 충북 청주에 위치한 육거리종합시장을 방문해 상인연합회 간담회에 참석하고, 충청 지역 표심 공약에 나섰다.
이준석 대표는 육거리종합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렇게 추석을 앞두고 저희가 당에서 전통시장, 대한민국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청주의 육거리 시장 와서 여기서 추석 민심을 살피고, 무엇보다도 저를 오늘 만나신 많은 분들이 내년도 살림살이 나아지도록 정권교체에 대한 기대감이나 이런 것들을 드러내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잘하라고 질책하신 분들도 계시고, 또 칭찬해 주신 분들도 계셨지만 저희가 상인분들의 마음 그리고 지역주민들의 마음을 담아서 진짜 시장 살리고 국민 살리는 그런 정치를 해서 꼭 좋은 성과를 내서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특히 청주 같은 경우에는 충청북도의 중심으로서 앞으로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저희가 중앙당 차원에서도 많이 공약하고 챙기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정우택 충북도당위원장도 "이준석 당 대표가 직접 추석 장보기 행사를 하면서 아마 여러 가지 충북의 사정이라든지 또 내년에 정권교체를 위해서 더 새로운 마음가짐을 하시지 않았을까 생각한다"면서 "전통시장인 육거리 시장을 더 많이 사랑해 주셔서 모든 분들이 마음 놓고 국태민안으로 지낼 수 있도록 그렇게 되길 바라고 모든 분들이 행복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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