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무효표 처리 관련 13일 오후 당무위 개최...지도부는 원팀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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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무효표 처리 관련 13일 오후 당무위 개최...지도부는 원팀 강조
  • 이항영 편집국장 겸 취재본부장
  • 승인 2021.10.1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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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이 이낙연 대선 후보측에서 제기한 무효표 처리 관련 이의신청을 최종적으로 논의하고 정리하기 위해 13일 오후 1시 30분에 당무위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민주당 지도부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원팀을 강조하고 나섰다.

 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1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이에서 "(당무위를 통해) 여러 가지 상황들을 잘 수렴해서 하나로 통합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며 "민주정부 4기 창출을 위한 여정의 1막이 내리고 본격적인 2막이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송 대표는 "이낙연 후보님과 지지를 해주신 분, 추미애 후보님과 그를 지지해주신 분 박용진 후보님, 그리고 사퇴했지만 정세균, 김두관 후보님 등 많은 분들이 고생하셨고 위로와 격려를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선이 147일 남았는데 원팀 민주당의 깃발아래 용광로인 선대위 그릇속에 민주당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내겠다"고 다짐했다.

 윤호중 원내대표도 "이날 오후에 열린 당무위를 통해 우리 당이 또 한 번의 아름다운 정통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며 "지금은 내년 대선에서 우리 당이 어떻게 하면 국민들의 재신임을 얻을 수 있는가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접근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김용민 최고위원은 "한달 반 동안 치뤄진 전국 경선에서 당원과 국민은 이재명 경기지사에게 대통령 후보로 뛸 것을 명령했다"면서 "오늘 오후에 열린 당무위에서 당내 이견들을 잘 논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