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진명재가노인돌봄센터와 평화시장 닭똥집골목 상우회는 14일(목) 닭똥집 골목 원조거리에서 영양 간식 나누기 전달식을 실시하고 순살 닭튀김 330마리와 후원 물품을 동구 일대 어르신들에게 전달하였다.
양 기관은 지난 9월24일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그 첫 번째 사회공헌활동으로 ‘경로의 달’ 맞이 영양 간식 나누기 전달식을 진행하였으며,
평화시장 닭똥집골목 상우회에서 순살 닭튀김 330마리와 대구은행 imbank에서 향균마스크 10,000장, 지역기반이 탄탄한 카페 30미리에스프레소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곡물라떼 380개, 참소주에서 음료 340개, 카스에서 향균마스크 1,500개, 필마트 신암점에서 전병 300개를 후원하였으며 평화시장 닭똥집 골목 상우회 회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직접 방문하여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말벗으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평화시장 닭똥집 골목 상우회 김종숙 회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인데도 상우회 회원들이 어르신들을 위해 마음을 모아 영양 간식 나누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의미 있는 전달식을 하게 되어 감격스럽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에 사회복지법인 진명복지재단 김선표 대표이사는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경로 효친문화의 확대와 나눔의 가치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자원 발굴 및 연계로 복지증진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위축된 상황 속에서 다양한 계층의 기업과 개인이 참여한 이번 ‘경로의 달’ 영양 간식 나누기 전달식은 사회적 관심과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장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