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AI 연구원은 ‘인공지능과 고령사회: 한국인의 인식과 미래 전망’ 이라는 주제로 웹 심포지엄을 오는 12월 14일(화) 개최한다.
AI연구원 건강‧돌봄 AI 연구센터장 김홍수 교수는 “정부와 산업계는 과학기술을 통한 혁신이 공중보건위기의 돌파, 사회의 지속적인 발전과 웰빙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 하에 디지털 뉴딜과 관련 기술의 R&D, 신산업 육성에 투자를 활발히 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
“과학기술 혁신을 통해 변화하게 될 일상의 주체인 시민들이 이러한 변화에 대하여 어떠한 인식과 기대를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심포지엄 개최의 취지를 밝혔다.
‘인공지능과 고령사회: 한국인의 인식과 미래 전망’ 심포지엄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1부와 2부로 나누어 구성된다.
1부에서는 건강‧돌봄 AI 연구센터장 김홍수 교수가 “2021 인공지능과 고령사회: 대국민 인식조사”의 결과를 발표한다.
김홍수 교수 연구팀은 미국 MIT 공대와의 협업을 통해 고령화 사회에서 인공지능이 우리의 삶 전반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한 한국인의 태도와 인식의 조사를 수행하였으며, 조사 결과의 보고 및 각계 전문가들의 토론을 통해 R&D와 정책에의 시사점을 논의한다.
2부에서는 서울시립대 도시보건대학원 최병호 원장을 좌장으로 하여 ‘의료-돌봄 AI 실증 연구와 정책적 함의’라는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먼저 경기대 사회복지학과의 민소영 교수가 ‘노인돌봄 욕구-자원 연계에 관한 AI 기반 빅데이터 활용과 쟁점’이라는 주제로, 다음으로 서울대 의과대학의 조비룡 교수가 ‘디지털 치료제의 활용사례와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최신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인공지능과 고령사회: 한국인의 인식과 미래 전망’ 심포지엄은 YouTube를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YouTube에서 ‘서울대AI연구원’ 검색). 상세내용은 서울대 AI 연구원 홈페이지 소식란의 ‘행사안내’ 섹션에서 확인 가능하다.
※ 연락처: 서울대 AI 연구원 건강‧돌봄 AI 연구센터 (010-4487-5163, maclover@sn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