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15일 경주에서 개최된 「2021 경북 평생학습 페스타」에서 평생학습 시책 추진 우수 시·군 평가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평생학습도시로 그 위상을 드높였다.
이번 평가는 평생교육 전 분야에 걸쳐 성과가 우수하고 창의적인 평생교육 시책을 펼친 시·군을 대상으로 ▲ 평생학습체계 구축 ▲ 우수시책 사례 ▲ 시민들의 평행학습 참여도 ▲ 도민대학 운영 등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기관장의 노력과 관심도 등 4개 분야로 진행됐다.
경산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평생학습 운영을 위해 ▲ 비대면 강좌 운영 ▲ 평생학습강사 역량강화 ▲〝시민 1인 1자격〞자격증 온라인 교실 운영 ▲ 도민대학 사회봉사활동 ▲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메이커 교육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철저한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실천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평생학습 참여를 이어나간 성과라고 생각한다.”면서“앞으로도 새로운 교육환경에 대비해 모두가 함께 누리는 평생학습도시로 우뚝 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과 공유로 학습 가족이 도약합니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2021 경북 평생학습 페스타는 ▲ 평생학습 추진시책 평가 우수 시·군 및 유공자 시상 ▲ 2021년 평생학습 성과발표 ▲ 방송인 방우종 특강 ▲ 도민대학 성과와 우수사례 공유 ▲ 2022년 사업계획에 대한 세션별 논의·토론 등으로 교류의 장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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